본문 바로가기

여행

베트남 다낭 Chợ Đêm Sơn Trà(선짜야시장)

반응형

안녕하세요, 뉸뉸이 입니다.

다낭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식당 세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베트남 하면 야시장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서

제가 다녀온 "Chợ Đêm Sơn Trà"(선짜야시장)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b2o9BE6eJmFGqHZu5

 

선짜 야시장 · Mai Hắc Đế,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야시장

www.google.co.kr

선짜야시장 입구

 

 

"Chợ Đêm Sơn Trà"(선짜야시장)

주       소 : Mai Hắc Đế,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 월~일 18:00 ~ 24:00

 

선짜야시장은 2018년 오픈한 이래 많은 관광객 분들께서 다녀간 곳인데요,

와이프와 저는 17:30 쯤 도착해서 시장이 열리기 전 장사 준비 하시는 모습부터 구경을 하였습니다.

맥주와 함께..

 

 

음식뿐만 아니라 과일과 기념품, 잡화, 보석, 옷 등 다양한 품목이 구역별로 나눠서 판매가 되었는데요,

보석은 진품인지.. 가품인지..

음식을 판매하는 구역에서는 호객이 많아 정신이 없었고 그 외 나머지 구역은 구경을 해도 별로 신경 안 쓰시는 거 같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관광객 분들, 판매하시는 분들, 호객하시는 분들..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I는 기가 쭉쭉 빨리는 곳이었네요..

선짜야시장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시장 한편으로는 크레이피쉬만 판매하는 곳이 크게 있었습니다.

저희는 작은 사이즈 3마리에 50만동 짜리로 주문했었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쭉쭉 올라가더라고요.

서비스로 석화, 가리비, 조개, 새우, 낙지, 맛조개, 모닝글로리까지 주셨습니다.

선짜야시장 음식들

 

 

사실 하루가 아니라 이틀에 걸쳐서 방문을 했었는데요,

처음 갔을 때는 배가 부른 상태로 갔다가 맛조개 구이만 먹고 두 번째 갔을 때 나머지 음식들을 먹어봤습니다.

 

엄청 맛있었던 메뉴는 없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저와 와이프 둘 다 이런 포장마차 같은 야장의 느낌을 좋아하는지라

기억에 남는 곳 중 한 군데였습니다.

선짜야시장 후문

 

 

한국에서 이곳을 검색했을 때 식재료 선도와 위생에 대한 이슈 글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보니 해산물이 얼음 위에 깔려있다고는 하지만 기온 자체가 높고 사람들도 워낙 많이 다니는 곳이다 보니

음식들을 먹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더라고요.

저와 와이프는 다행히 탈은 안 났지만 장이 민감하시거나 위생이 신경 쓰이시는 분께서는

음식은 드시지 마시고 관광목적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